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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성운캠프 수기> "더욱 발전해서 더 좋은 무대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임준성 제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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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임준성 더욱 발전해서 저 좋은 무대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안녕하세요. 27기 임준성입니다 어느 덧 오세웅 선생님을 만나서 성운보컬을 다닌지 3개월째... 학원에 아는 사람 없이 다녀 보는 게 처음이라 되게 낯설고 불편했습니다. 이런 상태로 주마다 레슨을 받고 연습을 하고 이 사이에 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하고도 친해지고 싶다’ 이거였습니다. 매일 나올 때마다 서로 인사는 하는데 매개체가 없다보니 그냥 지나치기만 반복했었죠. 그러다 레슨을 받던 중오세웅 선생님이 ‘성운캠프’라는 거를 다음 주부터 한다고 하셔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한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성운캠프 OT를 듣고 있던 중에 팀이 결성이 돼서 처음으로 학원에 몇몇 사람들과 친해지고나니 다른 사람들도 조금씩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성운캠프’ 서로 알아가며 준비하는 과정이 꽤나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 팀은 보통 날 이라는 곡을 선택해서 불렀는데 각자 하는 일들이 있어서 모이는 게 어렵겠다고만 생각이 들어서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 앞섰지만 같이 하는 멤버들이 이 무대 공연 하나를 위해 없는 시간도 쪼개서 나와 연습해주니 고마웠던 것 같습니다. 1~2차 예선 때 까지만 해도 저희 팀은 선생님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저희 힘으로 했었는데 막상 예선 때 반응이 좋지가 않아서 마지막 주 차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되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답이 안 나와서 결국 성운캠프 파이널 전 날에 프리코칭을 하고 계셨던 오세웅 선생님한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루 전 날이라 다급하기도 했지만 오세웅 선생님이 무대 연출과 노래에 부족함 등을 복잡하지 않게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무대는 순조롭게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게 자연스레 즐기면서 했던 거 같아요. 이렇듯 다른 팀들도 열심히 준비를 해서 다 같이 무대에 서는 모습을 봤는데요. 보고 생각 한 게 1등 2등도 중요하지만 ‘성운캠프’ 이 안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고 몰랐던 걸 서로 알고 무대를 즐기고 공연을 재밌게 하고 무대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 참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성운캠프’ 이 학원에 와서 처음으로 참여한 프로그램인데 얻은 것도 많고 배운 것도 많은 거 같아요. 앞으로도 성운캠프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무대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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